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열린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부산 정상회담 이후 첫 지방 시찰에서 하이난성과 광둥성 등 남부지역을 찾아 광폭 행보를 펼쳤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시 주석이 과거 개혁개방의 최전선이던 곳이자 새로운 거점을 방문했다면서 하이난 자유무역구, 중국 3호 항공모함인 푸젠함, 광둥성·홍콩·마카오를 아우르는 경제권인 웨강아오 다완취(大灣區) 등을 그의 성과로 부각했다.
1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5일 하이난성 싼야에서 중국의 세번째 항모인 푸젠함의 취역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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