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 퇴임 "맨 앞에서 외풍 맞으면서 독립성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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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해 감사원장 퇴임 "맨 앞에서 외풍 맞으면서 독립성 지켜"

최재해 감사원장은 11일 4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서 "감사원장으로서 맨 앞에서 외풍을 맞으면서도 감사원의 독립성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퇴임 소회를 전했다.

최 원장은 또 "기본에 충실하면서 국민의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감사원을 감사운영의 기조로 삼았고 그 약속을 지키고자 지난 4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무엇보다 감사원의 기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헌법과 법률이 감사원에 부여한 책무를 다하고자 국가 발전과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감사에 진력을 쏟았다"고 말했다.

감사원 역사상 최초의 내부 출신 원장으로 4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최 원장은 "젊은 시절, 부푼 꿈을 안고 감사원에 들어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며 제 일생을 보냈고 그 마지막을 감사원장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한 것은 제게 더없이 큰 영광이자 자부심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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