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겨냥한 중국 외교관의 '극언'에 대해 질문받자 "중국보다 우리의 동맹국들이 무역에서 우리를 더 이용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미국을) 크게 이용했다"면서도 "중국보다 우리의 동맹국들이 무역에서 우리를 더 이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폭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출범 후 중국과의 관계에서 "관세 덕분에 (미국이 중국을 상대함에 있어) 거대한 강력함을 가졌다"며 "그들은 많은 미사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도 많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