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3조6천155억원의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 봄, 나도 예술가 사업을 통한 전인적 미래인재 육성 ▲ 다양한 격차 최소화를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지원 강화 ▲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안전망 구축 ▲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확대 및 학부모 부담 완화 ▲ 학교 중심 지원 및 학교회계 자율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 예산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스포츠강사 지원 71억3천만원, 언제나 책 봄 인문 고전 독서교육활성화(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35억7천만원,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4억2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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