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미국 카사바사이언스가 치매 신약 '시무필람'의 두 번째 임상 3상에서 인지 기능 개선 입증에 실패하자 이 약의 알츠하이머 관련 모든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상반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젬백스앤카엘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물질 'GV1001'의 글로벌 2상 최종 결과, GV1001의 안전성은 검증됐으나 유효성 1차 평가지표에선 위약(가짜 약) 대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못 냈다.
2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삶의 질 설문지'(QoL-AD)에선 위약군 대비 투약군의 점수 개선 폭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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