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모임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 불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당 당원모임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 불가"

더불어민주당 당원모임인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추진 중단과 제주특별법 취지에 맞는 평화대공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도가 추후 검토 입장과 달리, 밀실에서는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9월에 있었던 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평화대공원 부지에 스포츠타운을 건설하는 지역발전계획 5차 변경안을 수용하고, 2026년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추진 중단을 즉각 선언해야 한다"며 "정부·국회·제주도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스포츠타운을 제외한 제주특별법 취지에 맞는 평화대공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