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숨진 양평군 공무원 유서 필적감정 결과 "본인 작성"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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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숨진 양평군 공무원 유서 필적감정 결과 "본인 작성" 결론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조사받은 뒤 지난달 숨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의 유서 필적 감정 결과 고인이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이 나왔다.

경찰은 유서 필적 감정 결과에 더해 휴대전화 포렌식 내역, A씨 시신에 대한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이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검찰에 '변사 사건 처리 등에 관한 의견서'를 송부할 계획이다.

A씨는 김 여사 의혹 중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지난달 2일 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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