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유기 동물과 함께하는 '임실로 떠나는 입양 교감 캠핑'./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유기 동물과 함께하는 '임실로 떠나는 입양 교감 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임실군 반려정책과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첫날 반려동물 화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연계한 ▲펫티켓 교육 ▲강아지 입양 전 알아야 하는 필수 동물복지 및 법률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 ▲동물교감테라피 및 인식표 만들기를 진행했다.
심민 군수는 "입양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준비된 보호자가 되어야 진정한 반려 가족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프는 단순한 반려 가족 체험을 넘어 유기 동물 입양과의 연결고리를 확실히 마련한 것이고, 앞으로도 임실군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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