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건강장애 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꿈사랑학교'에 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불어하나회'에서 운영하는 꿈사랑학교는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으로 인해 일반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체육공단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병상에서 체육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체육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육 교재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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