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한 총재, '건진법사' 전성배씨,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배당됐다.
해당 재판부는 현재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1심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총재와 정 전 비서실장 사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통일교 정치자금 수수 혐의 1심을 맡고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7일 이들을 정당법 위반죄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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