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서부경남 관광 홍보 및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영시를 비롯 경남 서부지역 11개 시·군이 참여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회장 통영시)는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여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서부경남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대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상품을 제안하고, 박람회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서부경남 관광 리플릿과 시·군별 특색 있는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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