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북부 주민들을 찾아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
이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주민 200분을 모십니다”는 글을 게시하고 타운홀 미팅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경기 북부를 찾아간다”며 “경기 북부는 접경지역인데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지역발전을 가로막아 온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부터 이중삼중의 규제와 생활 속 불편까지 주민들께서 겪고 계신 불합리한 문제들을 직접 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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