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내 단백질 수송을 담당하는 소기관인 '골지체'(Golgi apparatus)가 위암 악화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위암 세포의 악성도는 골지체의 구조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었다.
정상 세포에서는 골지체가 비교적 넓게 흩어져 있지만, 위암 세포에서는 오히려 골지체가 응축된 형태로 뭉쳐진 현상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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