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의 합작 법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LOTTE-Air Liquide Ener’Hy)’가 충남 대산에서 최첨단 고압 수소출하센터의 상업 가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수소 모빌리티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완공된 고압 수소출하센터는 정부의 수소 출하센터 구축보조사업 지원과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 공급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450bar급 수소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대표는 "대산 고압 수소출하센터 준공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당사의 전략적 의지를 상징한다"며 "경쟁력 있고 신뢰도 높은 고순도 수소 공급으로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국가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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