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11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관련 규탄대회를 열고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와 국정조사 및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규탄대회 직후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노 대행 면담을 시도했으나, 노 대행은 이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검 청사 정문에서 약 30분간 대치한 후 해산했으며, 이날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방문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 면담을 요구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