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악한 디자인 '창원 빅트리' 개선방향은…시, 시민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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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악한 디자인 '창원 빅트리' 개선방향은…시, 시민 선호도 조사

경남 창원시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조악한 디자인 논란을 빚는 대상공원 인공나무 전망대 '빅트리' 개선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

조사 항목은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 빅트리 명칭 유지 여부 등 세 가지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빅트리 콘셉트를 재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초 빅트리 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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