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발사 미션 수행을 위한 운용 절차 과정에서 고객 위성·실험용 탑재체의 기능 점검 및 위성–발사체 인터페이스 연동 테스트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로 궤도 투입 목적의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 외 브랜딩 모델 1종에 대한 고객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페어링(위성을 보호하는 덮개) 장착, 발사 전 모의운용(드라이 리허설), 기상 조건 및 발사 환경 종합 점검 등을 거쳐 브라질 공군과의 비행안전 및 통합 운용 절차에 따라 최종 발사 카운트다운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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