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메모는 "최종 상태는 저강도 드론분쟁의 일상화"라며 '평양, 핵시설 2개소, 삼지연 등 우상화 본거지, 원산 외국인 관광지, 김정은 휴양소' 등을 언급하고 "(북한의) 체면이 손상돼 반드시 대응할 수밖에 없는 타깃"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또 여 전 사령관이 지난해 10월 23일자 메모를 통해 '핵실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언급한 것은 북한이 핵실험과 ICBM 시험발사 등으로 도발할 경우 계엄 선포 명분으로 삼을 수 있을지 검토한 정황이라고 봤다.
여 전 사령관이 작성한 '목적과 최종상태'라는 제목의 메모에는 "미니멈, 안보위기"와 "맥시멈, 노아의 홍수"라며 안보 위기 상황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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