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한 마트에서 일본 기모노를 입은 여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김치 소스’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이런 ‘김치 소스’가 판매되면 자칫 유럽인들에게 일본 음식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인데, 중국어로 ‘泡菜’(파오차이)라고 번역을 해 놨다”며 “제품의 출처를 알아보니 스페인 업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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