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신접종 줄자 홍역 확산…30년 청정국 지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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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접종 줄자 홍역 확산…30년 청정국 지위 상실

캐나다가 12개월 연속으로 홍역 바이러스 유행을 억제하지 못해 홍역 퇴치 국가 지위를 상실했다.

캐나다와 국경을 접한 미국도 조만간 홍역 청정국 지위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남미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에서 홍역이 발생했으나, 두 나라는 작년에 수백만 명이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다시 홍역 퇴치 지위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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