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11일 염분진 해안공원지구 건설을 "마감 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며 "일군(간부)들과 근로자들은 상점, 식당을 비롯한 봉사건물들을 일떠세운 데 이어 기계수단과 역량을 집중하여 도로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언급된 염분진 호텔과 해양여관이 같은 시설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북한이 이 지역을 해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숙박시설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표 관광지로 내세우는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관광자원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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