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앞두고 고객 위성 탑재 돌입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오는 22일 오후 3시(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앞두고 고객 위성 탑재에 돌입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발사 미션 수행을 위한 운용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고객 위성·실험용 탑재체의 기능 점검과 위성·발사체 인터페이스 연동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기능 점검과 연동 시험을 마친 뒤 위성을 발사체에 결합하는 최종 통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