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보미(부산시청),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1천729점을 합작해 중국(1천752점), 인도(1천740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사격 단체전은 국가별로 출전한 선수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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