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일본 법인 '무신사 재팬' 신임 대표로 이케다 마이크(Ikeda Mike)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케다 신임 대표는 1999년 나이키 재팬 상품 관리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해 리아비스 재팬에서 브랜드 디렉터를 맡았으며 오클리 재팬, 보스 재팬, 캐스 키드슨 재팬 일본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상품기획과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다.
무신사는 이케다 대표의 합류로 일본 현지에서 K-패션을 소개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더욱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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