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간판' 박지수의 복귀로 전력을 완성한 국민은행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지난 시즌 박지수 없이도 리그 정상급 가드로 성장한 허예은을 앞세워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국민은행(12승18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지수까지 전력에 가세하며 단숨에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우뚝 섰다.
우리은행은 WKBL 정규리그 통산 최다 15회 우승을 자랑하는 전통의 강호로, 팬 투표 24.9%, 미디어 투표 14.3%, 선수 투표 11.7%로 국민은행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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