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뒤집어진 99t급 중국어선의 승선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뤄졌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1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우리 해경은 경비함정 4척을 동원, 중국 해경과 함께 조명탄을 밝히는 등 사고 해역(어청도 남서쪽 150㎞ 지점)을 밤새워 수색했다.
해경은 물결이 1.5m로 비교적 높지 않은 데도 해역이 워낙 넓은 탓에 실종자 수색에 별다른 진척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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