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수사외압 정점' 尹 첫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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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수사외압 정점' 尹 첫 피의자 조사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게 세 차례 소환을 통보한 끝에 첫 대면 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8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특검팀의 통보를 받았지만 재판 일정 등을 이유로 불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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