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전 연인 등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촬영하고 온라인에서 판매한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를 받는 A씨(28)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년 전부터 범행을 저질러온 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특정된 영상도 수십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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