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의대정원 확대 반대자 폭행 경찰 손배소 오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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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의대정원 확대 반대자 폭행 경찰 손배소 오늘 결론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 인근에서 진행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을 폭행했다며 경기도의사회가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결과가 11일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서부지법 민사8단독 윤소희 판사는 경기도의사회가 호욱진 전 용산서 서장, 정형은 전 용산서 경비과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의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열린 집회에 참석한 전공의, 의대생, 시위자를 경찰이 폭행했다며 경찰 관계자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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