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보상 이적' 이후 첫 맞대결, 한국전력 정민수 "KB손보, 꼭 이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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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보상 이적' 이후 첫 맞대결, 한국전력 정민수 "KB손보, 꼭 이기겠다"

한국전력은 11일 오후 7시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홈 팀 KB손보와 2025~26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정민수는 4월 말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KB손보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다.

KB손보는 한국전력의 선수 구성상 리베로를 뽑지 않을 것이라는 전략적인 판단으로 정민수를 보상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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