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주요 상위 그룹으로의 시가총액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총 상위 5대 그룹(삼성·SK·현대차·LG·HD현대)이 차지하는 비중은 연초 45.9%에서 52.2%로 6.3%포인트(p) 상승,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대형 그룹 중심의 쏠림이 한층 뚜렷해졌다.
1위 삼성은 17개 상장사 합산 시총이 연초 503조7408억원에서 943조4862억원으로 87.3% 증가했고, 전체 시장 내 비중도 21.8%에서 23.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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