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계룡시 소재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2024년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0,200㎡ 규모로 건립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심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부대의견을 조속히 이행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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