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리얼한 아내·엄마 연기…‘김 부장 이야기’ 없어선 안될 존재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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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리얼한 아내·엄마 연기…‘김 부장 이야기’ 없어선 안될 존재감 [줌인]

명세빈은 극중 대기업 ACT의 영업1팀 부장 김낙수(류승룡)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았다.

올해 50세가 된 명세빈은 최근엔 점차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작품에 다수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를 했다.

나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뒤에 물러나 있는 듯하지만 단단함을 가진 가정주부 캐릭터를 경륜이 느껴지는 연기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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