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총회 '트럼프 성토장' 되나…"환경은 이념 아니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유엔 기후총회 '트럼프 성토장' 되나…"환경은 이념 아니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가 기후 위기를 '사기'라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참석자들의 날 선 비판과 함께 10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룰라 대통령은 이어 기후 변화 대응에 연간 1조3천억 달러(1천890조원 상당)를 투자하는 게 최근 일련의 전쟁에 들어간 비용 2조7천억 달러(3천930조원 상당)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염두엔 둔 언급을 이어갔다.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벨렝 도착 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자 심포지엄에 자리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미국 정부 내에 여러분에게 존중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건 정치를 떠나 무례한 처사"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 G1과 CNN 브라질은 보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