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율 저하와 저출생 등 사회문제를 겪고 있는 중국이 공연장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혼인신고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황푸구 민정국(중국의 혼인신고 담당 행정기관)은 복합문화공간 'INS 랜드'와 협력, 오는 14일부터 2주간 주말 마다 INS랜드에서 커플들이 혼인 기념식 또는 혼인신고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커플의 경우는 해당 공간에서 '결혼 인증식'을 진행할 수 있고, 연내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의 경우는 혼인신고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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