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전통 무술 '통배권' 계승자…'따귀 대회'서 광대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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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통 무술 '통배권' 계승자…'따귀 대회'서 광대뼈 골절

중국 전통 무술 중 하나인 '통배권'의 9대 전승자가 뺨 때리기 대회인 '파워 슬랩 대회'에 나갔다가 광대뼈가 함몰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파워 슬랩 대회에서 중국의 자오훙강(35) 선수는 상대 선수의 뺨을 맞고 의식을 잃었다.

파워 슬랩은 두 명의 선수가 마주 선 채로 번갈아 가며 상대 선수의 뺨을 때리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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