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야 대치 속에 4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 사태가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의 '이탈'로 종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의 내홍이 심상치 않다.
상원은 공화당 53명-민주당(민주당 성향 무소속 포함) 47명으로 공화당이 다수당이지만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할 수 있는 60표 확보가 불발돼 셧다운이 장기화했는데 야권 의원 8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셧다운 종결의 길이 열린 것이다.
우선 상원의 민주당 리더인 척 슈머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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