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을 받아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국영 에너지 기업들의 부패 의혹이 불거졌다.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은 10일(현지시간)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을 비롯해 국영 에너지 기업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이날 70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전했다.
당국은 이들이 이렇게 챙겨온 뒷돈을 키이우 중심가의 별도 사무실에서 관리하고, 역외 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 세탁을 한 것으로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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