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일본 해상 보안 당국으로부터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대마도 해안가에서 두 차례 발견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는 제주해경청이 해안가 마약 수사 과정에서 일본과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들에게 보낸 국제수사 공조 요청에 따른 회신이다.
해경은 연이어 해안가 갯바위 등에서 발견된 케타민과 관련해 국제 공조와 성분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상 유실물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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