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시의원 "해수부 이전 수혜만…금싸라기 관사 부지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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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시의원 "해수부 이전 수혜만…금싸라기 관사 부지 방치"

이승연 시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이승연 시의원이 부산시가 해수부 이전 직원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데 해수부는 유휴부지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이 10일 해양농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가 해양수산부(해수부) 이전 직원 지원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정작 해수부는 남천동의 금싸라기 부지 약 3500평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가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해수부 직원들을 맞이하려 하는데, 정작 이전 주체인 해수부는 금싸라기 땅을 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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