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열 번째 우승 트로피를 직접 들어올린 주장 박진섭이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소환했다.
나아가 박진섭은 이날 경기 '맨 오브 더 매치(MOM)'를 받았고, 주장으로 K리그 시상식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전 포옛 감독이 집중력을 요구한 것에 대해, 박진섭은 "선수들도 그런 부분을 강조했던 게 경기를 지고 세리머니를 하는 것과 이기고 하는 것과 천지 차이일 것 같은 분위기였다"라며 "선수끼리 오늘만큼 홈 경기이니 집중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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