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저녁 영상 연설에서 "유럽연합(EU)과 러시아에 대한 20차 제재를 준비 중"이라며 "한 달 내에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번 제제안에는 러시아 에너지 부문과 그림자 함대, 군산복합체를 지원하는 기업들을 겨냥한 추가 조치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여전히 에너지 자원으로 이익을 얻는 러시아 법인과 개인을 20차 제재 목록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납치된 우크라이나 아동 문제에 대해서도 전 세계적인 압박이 가해져야 한다"며 또 "러시아의 군사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체계에 대한 압박도 대폭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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