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열린 사회혁신경제국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효과성 문제, 그리고 사회적경제원의 책임경영 및 ESG 실행력 부족 등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또한 이채영 의원은 “베이비부머의 인생 2막 설계가 단순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일자리·수익구조 창출로 연계되는 실질적 경로가 마련돼야 한다”며,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조임에도 참여자 자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점은 사업 설계의 구조적 문제로, 이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년도 경영평가(’24년 실적)에서 ‘사회적책임(S)’과 ‘환경(E)’ 부문 점수가 전년 대비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각각 75점→68점, 75점→44점으로 급락한 점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의 핵심기관임에도 사회적가치 지표가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은 기관 정체성과 운영체계 간 괴리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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