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공동 주최한 ‘10주년 슈퍼블루마라톤’ 출발지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2015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국내 최초 마라톤 대회로 시작해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양석 SOK 회장은 “슈퍼블루마라톤 10주년을 기점으로 캠페인의 목표를 ‘장애인식 개선’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로 설정했다”며 “마라톤 행사를 넘어 장애인의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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