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경기소방본부, 화재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맞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화재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번 협약은 정부 재정과 민간보험이 협력하는 '재정과 보험의 컬래버레이션' 모델을 통해, 화재 예방부터 신속한 피해 복구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안전복지 모델을 경기도에 본격 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정부의 공공 안전망(재정)과 민간보험의 위험관리 기능(보험)을 결합한 모델을 도입해,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