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0일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최종안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을 발표한 데 대해 "우리 사회가 감당 가능한 일종의 최소 목표와 지향할 수 있는 최대 목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일 어려웠던 분야가 산업 분야의 감축의 적정성 문제였다.산업이 어느 정도 추가로 성장할지에 대한 계획, 각 분야별 감축 수단이 실제로 어떤 게 있을 수 있는지를 포함해 기재부, 산업통상부, 기후부 간 정밀한 검토를 했지만, 그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공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 판단은 대략 2030년 전후로 가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가 보다 예측 가능해질 거라고 판단해 중단 연도를 계획에 넣지는 않았다." -NDC와 발전 부문 유상할당 비중 상향을 보면 원전의 필요성도 빠뜨릴 수 없을 것 같은데, 원전 2호기 착공과 운영은 어떻게 속도를 낼 계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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