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입점한 파리 백화점 "5만여명 방문"…성공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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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입점한 파리 백화점 "5만여명 방문"…성공 자축

논란 속에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백화점에 첫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연 쉬인에 약 5만명이 다녀갔다고 백화점 측이 밝혔다.

쉬인이 입점한 BHV 백화점의 모회사 소시에테데그랑마가쟁(SGM)의 프레데리크 메를랭 회장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며칠 만에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쉬인 매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메를랭 회장은 쉬인에서 고객이 구매한 평균 금액은 약 45유로(약 7만5천원)로 집계됐으며, 방문객의 약 15%가 백화점 내 다른 매장에서도 쇼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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