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NDC 끝내 '깜깜이' 결정…기후장관 "최소공배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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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끝내 '깜깜이' 결정…기후장관 "최소공배수 합의"

정부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확정해내긴 했지만 약속했던 '공론화를 통한 사회적 합의'는 이루지 못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공론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달성하고, 감축률 등 '수치'에 매몰되지 않고 감축 수단과 비용 등 관련 쟁점을 모두 공개해 논의하며, 문재인 정부 때 2030 NDC를 상향할 때처럼 정부가 정한 감축률을 두고 찬반만 논의하는 '하향 방식'은 지양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탄녹위 전체회의 직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2035 NDC와 관련해) 정부 재정 투자 계획을 검토했다"면서도 "기후부의 추계와 기획재정부의 추계에 차이가 조금 있어서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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