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수사”라고 치켜세운 지 불과 몇 분 뒤 수사팀 검사들을 향해 “유동규를 봐준 게 아니냐”며 비판했다.
“가장 핵심적인 유동규 관련해서는 7년 구형했지만 8년형이 선고됐습니다.아시는 것처럼 검사가 최종 재판에서 구형을 하는 것은 수사한 검사가 검찰의 내부 기준에 맞춰 최대한을 구형하는 겁니다.그 구형보다도 판결 선고형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징역 7년을 구형했는데 징역 8년이 선고된 것을 근거로 정 장관은 “수사도 잘 됐고”, “수사 결과에 대해서 법원에서는 제대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유동규 봐줬다”? 하지만 수사팀 검사들이 항소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는 과정에서 정 장관은 자신의 앞선 발언과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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