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관계자는 "SA 전환을 위해 코어망에 추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장비를 7~8년 주기로 쓰는 상황에서 그 투자가 회수될 수 있는지 봐야 한다"며 "오히려 SA 전환을 하면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주장처럼 LTE와 5G 망을 동시에 운용하는 NSA 보다 5G 망만 운용하는 SA가 장비 관리 비용면에서는 효율적이다.
이 관계자는 "SA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초저지연성인데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별반 혜택이 없다"며 "어차피 SA로 전환해도 LTE 망도 그대로 운용해야 해 투자비만 더 드는 상황, 통신 장비 업체들이 더 많은 장비를 팔기 위해 만들어낸 논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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